Route 06 여섯째길 조지훈문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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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이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된 [승무]를 만든 조지훈 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실마을을 향해 떠나는 여정이다. 1918년부터 이어져 온 영양전통시장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출발하여야 한다. 시장에서 9.5km를 가야 나오는 일월면권역까지 별다른 식당이 없기 때문이다. 도심의 풍경에서 농로를 따라 걷다보면 기품있는 노송들이 줄지어 서있는 삼지리를 만나게 된다. 운좋게 연꽃이 피어 있는 시기라면 잠시 그 향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상원3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정겨운 징검다리가 나온다. 수위가 높아져 건너기에 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인다면 주저하지말고 별도 표시된 우회길로 진행하면 된다.약간 돌아가더라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말이다.
 영양전통시장
 위치: 시점인근
영양시장은 191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시장이다. 당시에는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내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물물 교환하는 장이었다. 산나물, 건고추, 과일 등 영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매달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이다.

 

 삼지연꽃테마단지
 위치: 시점으로부터 2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45분
다양한 수생식물의 서식지이며 홍수와 가뭄, 오염을 방지하며, 수리적,경제적으로 개발 및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연못을 활용하여 연꽃을 중심으로 한 생태테마타운을 조성하고 반딧불이등 청정 생태환경을 대표하는 곤충류의 서식환경을 최적화하는 습지조성으로 연못의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산책로, 탐방로, 물레방앗간 등을 친환경적으로 설치하였다.
 상원3리 징검다리
 위치: 시점으로부터 3.2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상원3리 마을회관을 지나 금촌산길 입구까지 가는중에 반변천을 지날수 있는 징검다리. 우천시나 반변천 수위가 높을때는 안전을 위해 별도 표기된 우회길로 진행하여야 한다.

 

 

징검다리를 지나 조금은 숨이 차오를 금촌산길을 오르기전 뒤를 한번 돌아보자. 영양 자연 8경중 한곳인 척금대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당당하게 서있다. 마을 주민들이 예전에는 등굣길로 사용했다는 금촌산길을 지나 들판을 가로 질러 걷다보면 일월면소재지를 만나게 된다. 종점 인근에는 식당이나 매점이 없기 때문에 출출하거나 목이 마를 것을 대비하여 이곳에서 준비하면 좋다. 농업용 수로옆을 따라 걷다보면 주실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인의 숲이 보이고, 이를 지나 마을길로 들어서면 6길의 종점인 조지훈 문학관이 나온다. 조지훈 시인의 문학세계를 느끼려면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에는 도착하여야 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면 조금 서두르자.
 척금대
 위치: 시점으로부터 6.3km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2시간
1692(숙종18년) 현감 정석교가 여기서 시회를 열었을 때 척금대라 이름지었다 한다. 지금도 척금대에 올라 주위를 바라보면 반변천 맑은 물이 수백척 반월형 석벽을 끼고 유유히 흐르고 거울처럼 맑은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와 강가에 펼쳐진 솔밭과 깨끗한 모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곡강리에는 척금대 외에 명소가 여러곳 있는데 절벽 위에 솟아있는 여기봉, 약수천, 지석암, 병풍암, 반월산, 이수곡, 동만곡 등이 있다. 이곳을 사람들이 곡강팔경이라 이른다.
 영양향교
 위치: 시점으로부터 3.2km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 75호)
일월면사무소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영양향교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건립된 향교이다. 이 곳 대성전에서는 매년봄·가을에 중국과 우리나라의 명현에게 제를 올린다.
 주실마을 (조지훈 생가)
 위치: 시점으로부터 3.2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1920년 영양에서 출생한 조지훈은 소월과 영랑에서 비롯하여 서정주와 유치환을 거쳐 청록파에 이르는 한국 현대 시의 주류를 완성함으로써 20세기 전반기와 후반기의 한국문학사에 연속성을 부여해준 큰 시인이다.
외씨버선길의 모티브가 된 ‘승무’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조지훈생가가 위치한 주실마을은 문학관, 시인의 숲, 생가, 시공원, 시광장등 문학을 테마로한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지훈문학관
 위치: 시점으로부터 3.2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지훈문학관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 조지훈 시인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다.전시실과 시청각실로 구성되어 있어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철학, 문학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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