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07 일곱째길 치유의길
홈  >  구간안내  >  일곱째길 치유의길
  • 이전페이지로
  • 지도저장
  • 둘러보기
  • 식당정보
  • 숙박정보
치유의길의 시점인 [일월산 자생화공원]은 우리에게는 아픔인 일제수탈 역사의 현장이다. 얼핏보면 고대 사원같이 생긴 건축물은 광물수탈을 위해 선광시설이다. 아픔위에 흙을 덮고 우리 고유의 자생화들을 심어 지금은 공원이 된 이곳은 생태적 교육과 함께 다른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싶어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폐품을 활용하여 햇님달님 설화를 정크아트로 만든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외씨버선길을 걷는 길벗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중 한곳이니 본격적으로 걷기전에 추억을 남겨보는것도 좋다. 무아교를 지나 희망우체통이 있는 아름다운 숲길 입구까지의 구간은 계곡옆을 따라 걷는 청량감 넘치는 길이다. 더운 여름이라면 시원한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구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일월산자생화공원
 위치: 시점인근
일월산 자락에 조성된 이 공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광물 수탈 목적으로 만든 제련소와 선광장이 있던 자리다. 2001년 폐광지역 토양오염 방지사업 일환으로 제련소 부지의 오염원을 밀봉, 매립하고 자생화공원을 조성했다. 일월산 주변에 자생하는 순수 우리 꽃으로 꾸며져 있다. 토종 야생화 수십 종이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향토자원식물을 보존하는 생태환경의 교훈과 일제 수탈의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정크아트 (햇님달님버스정류장)
 위치: 시점으로부터 0.3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0분
햇님달님 설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폐자재를 활용해 만든 조형미술품으로 농어촌 버스 정류장으로서 외씨버선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주요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아교
 위치: 시점으로부터 0.9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20분

마을주민들이 스토리텔링으로 직접기획한 다리로서 기존에는 통나무를 이용한 다리였지만, 안전을 위해 좀더 튼튼한 다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무아교라는 이름의 뜻은 ‘나를 버리고 가는 다리’로 진행방향에 있는 선녀탕의 선녀를 만나기 위해 마음을 정갈히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의미를 잘살리고 안전을 위해서도 이곳에서의 장난은 삼가야 한다.

 

 

치유의길 후반구간은 무아교에서 비운 나자신을 숲길의 좋은 기운으로 채우면서 걷는 길이다. 희망우체통이 있는 아름다운 숲길입구의 쉼터에서 잠시 1년 뒤의 나에게 옆서한통을 보낸뒤 만나게 되는 숲길은 숨도 차게 만들지 않으면서 굽이굽이쳐 높은곳으로 안내한다. 아무런 소음없이 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레소리와 함께 걷다보면 이 길이 왜 치유의길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한시간 가량을 걷다보면 어색하게 서있는 “영양 28km”라는 녹슨 표지판을 만나게되고 이곳이 예전에는 차가 다니던 도로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숲길이 끝나가게 될즈음 만나게 되는 칡밭목삼거리에서는 마을우회길을 통해 다시 시점으로 돌아갈 것인지, 계속 진행하여 다음구간으로 넘어갈 것인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진리대로 포장은 되있지만 여전히 싱그러운 길을 따라 편히 내려오다보면 천주교 성지중에 하나인 우련전에 도착한다.
 외씨버선길조형물
 위치: 시점으로부터 2.3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외씨버선길을 상징하는 대표조형물로 외씨버선길 방문 탐방객의 주요포토존이다. 이 곳은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한 전국의 대표적인 숲길이기도 하다. 옛31번 국도길을 비포장상태로 보존하고 있으면서도 금강송과 신갈나무가 주는 아기자기한 정취로 걷는 이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치유의 숲으로 각광받고 있다.
 옛이정표(영양&봉화경계)
 위치: 시점으로부터 5.0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2시간
지금의 31번국도가 생겨나기전 이곳이 봉화로 넘어가는 도로였다는 역사를 증명해주는 그 시절의 이정표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선광장에서 제련한 광물들을 수탈당하던 길이었고, 해방후에는 주민들의 삶의 줄기였을 이곳을 기억하게 해주는 소중한 표식이다.
 우련전
 위치: 시점으로부터 8.3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3시간

영양과 봉화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로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이곳은 1801년 신유박해를 피해 한국 최초의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증조부 김종한 안드레아가 30명의 교도들과 함께 이곳으로 들어와 생활하였다 하여 천주교도들의 삶이 스며있는 성지이기도하다
안내센터
관련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