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08 여덟째길 보부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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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매고 춘양역까지 생계를 위해 넘어다녔던 삶의 고단함을 담고 있는 길에서 많을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보부상길]은 특이하게 기차역 3곳을 지나게 되는 길이다. 보부상길의 초반길은 [산타마을]이라는 테마와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통해 봉화의 가장 떠오르는 관광지로 탈바꿈한 분천역을 시작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무인역으로 운영되는 진정한 간이역인 현동역까지의 여정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지역먹거리로 든든히 에너지를 채우고 맷재를 지나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부길은 한창 도로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진행경로가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미리 봉화객주에 진행경로에 대한 정보를 문의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
 분천역
 위치: 시점인근
영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1956년 운영을 시작해서 춘양목을 대량으로 운송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강릉, 동대구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일 8회 다니는 작은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시발역으로 최근 다시금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분천산타마을
 위치: 시점인근
분천역 주변과 인근마을을 산타마을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탄생시킨 봉화관광의 떠오르는 핫스팟이다. 스위스와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2013년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 을 맺고 백두대간 눈꽃열차와 연계한 산타마을로 개장하여 큰 성과를 이룬뒤 체험시설등을 확장하여 여름에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산타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옛정취를 간직한 마을부터 많은 먹거리와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봉화황토테마파크
 위치: 시점으로부터 3.8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1시간15분

한여울 소수력발전소에서 운영하는 황토방등 고향에 대한 추억과 소수력발전이라는 과학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관광농원이다. 작은 수목원 같이 잘 조성된 정원을 지나면서 옛 모습을 잘 복원한 황토집, 발전소 견학등을 할 수 있다.
www.hyw.kr / 054-855-5588
 배나드리
 위치: 시점으로부터 4.0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1시간30분
현동리와 분천리 사이의 낙동강에 있는 나루터를 칭하던 명칭으로 ‘나루’를 뜻하는 경북지역 방언이다.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곳으로, 주변의 지형이 완만하고 양안에 모래톱이 있어 물살이 잔잔했기에 나루터가 생겨나서 선조들의 여정을 도왔지만 인구감소와 교량가설등으로 지금은 사라졌다.

 

 

현동역사를 통과해서 막지고개를 넘어가면 소천면사무소가 있는 면소재지가 나온다.
앞으로의 여정중에 종점에 도착하기 전까지 식사등을 할 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휴식이나 식사등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부상길에서의 남은 여정은 옛 사람들이 춘양장으로 가기위해 다녔던 고갯길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흘리게 될 땀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야한다.
혹 종점에 도착 후 시점으로 돌아가야한다면 춘양역의 기차시간표를 확인 후 기차를 이용해 돌아갈 수 있는 것도 보부상길만의 특징이다.
 현동역
 위치: 시점으로부터 5.5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2시간

영동선에 있는 간이역으로 지금은 이용객이 많이 줄어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다시금 활성화된 분천역과 비교하여 아이디어의 힘이 지역에 얼마나 큰 차이를 주는지 느껴볼 수 있다. 외씨버선길은 현동역 선로를 통과해서 막지고개로 넘어간다.
막지고개를 넘기 전 불둔지(모래가 있는 강변이라 뜻)에 섶다리가 있어 보부상들이 건너다녔다 한다. 막지고개는 보부상들이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해서 막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높은터
 위치: 시점으로부터 11.9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4시간30분
옛날 현동에서 춘양장을 보러가는 또 다른 길목이다. 보부상이 주로 다닌 씨라리골 살피재와 함께 씨라리골에서 높은 터를 지나 가마골을 거쳐 춘양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높은 터는 높은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하여 높은 터라 불리어졌으며 옛날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였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농사만 짓고 있다. 산길을 내려가면 가마골을 만나게 되는데 지형이 마치 새색시가 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고 가마골이라고도 전한다.
 춘양역
 위치: 시점으로부터 17.5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5시간30분

'억지춘양'이라는 말의 유래가 되는 영동선의 기차역이다.
우리는 '억지춘양이다'라고 말하면 흔히 춘향전의 춘향이를 억지로 흉내 낸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춘양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선로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말발굽모양으로 춘양면을 한바퀴 휘감아 도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음을 볼 수있다.
이 독특한 선로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노선계획상 기차가 춘양면을 지날 계획이 없었는데 당시 지역출신의 정치인의 요구로 인하여 억지로 지금의 기차선로의 모습으로 변경하여 춘양역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계획에 없던 기차길과 역을 억지로 만들었다고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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