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08 여덟째길 보부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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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매고 춘양역까지 생계를 위해 넘어 다녔던 삶의 고단함을 담고 있는 길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보부상길]은 기차역 3곳을 지나게 되는 길이다. 보부상길의 초반 길은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와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통해 봉화의 가장 떠오르는 관광지로 탈바꿈한 분천역을 시작으로 춘양면사무소까지의 여정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분천역 산타 마을에서 지역 먹거리로 든든히 에너지를 채우고 맷제를 지나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부 길은 한창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진행경로가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미리 봉화객주(안내센터)에 진행경로에 대한 정보를 문의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
 분천역
 위치: 시점인근
시속 30km 이하로 천천히 산허리를 도는 열차의 소리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의 숨결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협곡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역을 출발해 비동역, 양원역, 승부역, 철암역까지 1편성 3량, 158석으로 1일 3회 운행된다.봉화군은 전국에서 간이역이 가장 많은 곳이다. 협곡열차 운행구간인 영암선(현 영동선)은 한국전쟁 시기, 험난한 위턱 지형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의 손으로 건설된 철도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청정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분천역 산타 마을
 위치: 시점인근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 한국관광공사 주관“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인 분천역에는 1년 2회(겨울 : 12월 중하순~2월 중순, 여름 : 7월 중하순 ~ 8월 중하순) 봉화 산타 마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체험: 산타 열차 운행(객차 2량 개조), 눈썰매장, 루돌프 얼음썰매장, 레일바이크, 마차체험 등
볼거리: 역사와 산타 조형물, 대형풍차, 이글루, 트리 등
먹거리: 마을 주민 토속 음식 장터 운영
농·특산물 판매장, 산타 카페 및 로컬푸드장 운영
  봉화 황토테마파크 www.hyw.kr
 위치: 시점으로부터 3.8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15분

한여울 소수력발전소에서 운영하는 황토방 등 고향에 대한 추억과 소수력발전이라는 과학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 관광농원이다. 작은 수목원같이 잘 조성된 정원을 지나면서 옛 모습을 잘 복원한 황토집, 발전소 견학 등을 할 수 있다.
www.hyw.kr 문의: 054-855-5582
 배나드리
 위치: 시점으로부터 4.0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1시간 30분
현동리와 분천리 사이의 낙동강에 있는 나루터를 칭하던 이름으로 ‘나루’를 뜻하는 경북지역 방언이다.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곳으로, 주변의 지형이 완만하고 양안에 모래톱이 있어 물살이 잔잔했기에 나루터가 생겨나서 선조들의 여정을 도왔지만, 인구감소와 교량가설 등으로 지금은 사라졌다.

 

 

현동역사를 통과해서 막지 고개를 넘어가면 소천면 소재지가 나온다. 앞으로의 여정 중에 종점에 도착하기 전까지 식사 등을 할 시설이 없어서, 이곳에서 휴식이나 식사 등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부상길에서의 남은 여정은 옛사람들이 춘양장으로 가기 위해 다녔던 고갯길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흘리게 될 땀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야 한다. 혹 종점에 도착 후 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춘양역의 기차 시간표를 확인 후 기차를 이용해 돌아갈 수 있는 것도 보부상길만의 특징이다.
 현동역
 위치: 시점으로부터 6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2시간

영동선에 있는 간이역으로 지금은 이용객이 많이 줄어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다시금 활성화된 분천역과 비교하여 아이디어의 힘이 지역에 얼마나 큰 차이를 주는지 느껴볼 수 있다. 외씨버선길은 현동역 선로를 통과해서 막지 고개로 넘어간다.
막지 고개를 넘기 전 불둔지(모래가 있는 강변이라 뜻)에 섶다리가 있어 보부상들이 건너다녔다 한다. 막지 고개는 보부상들이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 해서 막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높은터
 위치: 시점으로부터 11.9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4시간 30분
옛날 현동에서 춘양장을 보러 가는 또 다른 길목이다. 보부상이 주로 다닌 씨라리골, 살피재와 함께 씨라리골에서 높은 터를 지나 가마골을 거쳐 춘양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높은 터는 높은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하여 높은 터라 불렸으며 옛날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였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농사만 짓고 있다. 산길을 내려가면 가마골을 만나게 되는데 지형이 마치 새색시가 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고 가마골이라고도 전한다.
 춘양역
 위치: 위치: 시점으로부터 17.5km        소요시간: 시점으로부터 약 5시간 30분

'억지춘양'이라는 말의 유래가 되는 영동선의 기차역이다. 우리는 '억지춘양이다'라고 말하면 흔히 춘향전의 춘향이를 억지로 흉내 낸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춘양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선로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말발굽 모양으로 춘양면을 한 바퀴 휘감아 도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독특한 선로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노선 계획상 기차가 춘양면을 지날 계획이 없었는데 당시 지역 출신 정치인의 요구로 인하여 억지로 지금의 기차선로의 모습으로 변경하여 춘양역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계획에 없던 기찻길과 역을 억지로 만들었다고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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