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객주길 STORY
숲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오르고 내리며 걷다 보면 흐르는 계곡물이 수정처럼 맑다 하여 이름 지어진 [수정사]가 나오게 된다. 잠시 봇짐을 내려놓고 발도 담그면서 잠시 쉬었다 다시 숲길로 들어가서 여정을 진행하면 [너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는 선택구간인 [객주문학관]을 향해 길을 돌렸다 돌아올 것인가에 대해 선택을 해야 한다. 객주문학관까지는 1.7km 정도로 왕복 1시간가량이 소요되니 일정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만약 시간이나 체력적인 여건 때문에 그냥 진행할지라도 소설 객주에 대하여 체험할 수 있고 김주영 작가를 실제로 만나볼 수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정을 끝낸 뒤에라도 꼭 들러보길 추천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