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도 시인의길 STORY
오일도시인의길의 초반 구간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영양산촌생활박물관까지의 길은 1.2km밖에 되지 않지만, 시간을 넉넉히 배정해서 진행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정도로 둘러볼 것이 많기 때문이다. 선바위와 남이포의 독특한 경치부터 영양의 상징인 고추에 대해 알 수 있는 고추홍보전시관, 국내 최대규모의 분재 야생화 테마파크, 옛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산촌생활박물관 등 모두를 둘러본다면 3시간도 부족하니 말이다.